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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질병

통증 무서운 대상포진 초기 증상 놓치지 마세요!

목차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의 초입이나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는 시기에 걸리기 쉬운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환자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겪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그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다행히 건강하신 분도 아마 건너건너 누군가의 얘기를 들어본 적은 있으실거에요. 대상포진 너무 아프다고...

     

     

     

    대상포진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질병으로 지금 내 몸에서 일어나는 약간의 변화들이 대상포진의 증상인가 하고 걱정되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드릴 대상포진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우리 몸 속에 숨어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면서 염증을 일으켜 몸 곳곳에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보통은 신경통과 피부병변으로 발견하게 됩니다. 건강한 젊은층에서는 발병확률이 낮지만,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부터는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감염 환자나 암환자 등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여러 지자체에서는 면역력이 약해지는 60세 이상의 연령부터 취약계층까지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내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자인지 확인해 보시고 빠르게 무료접종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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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의 원인

     

    그렇다면 대상포진은 왜 발병하는 걸까요?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로,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의 원인과 동일한 바이러스입니다.

     

    소아기에 수두-대상포진에 한번 감염되게 되면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잠복합니다. 평소에는 사람이 이를 느끼지 못하며, 외적으로 드러나는 증상도 없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같지 않을 때. 이렇게 숨어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하게 됩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신경절을 통해 이동하여 피부로 내려와 염증을 일으키거나, 심해지면 전신에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보통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요즘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층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만큼 증상을 잘 파악하여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은 발병후 72시간 내에 치료해야 합병증과 같은 질환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질환의 발병을 발견해서 빨리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가 눈에 보이게 나타나는 증상을 늦게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환자마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보통 초기 증상으로는 피부가 가렵거나 약간의 불쾌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두통이나 발열 등의 증상과 함께 근육통이 오는 경우도 있어 대상포진이라는 생각보다는 몸살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상포진이라 생각하고 꼭 병원에 가야할 증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보통 많이 발견하는 시점에는 수포가 올라올 때입니다. 대부분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잘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띠 모양으로 길게 나타나면서 물집으로 변하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이때 수포와 함께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이러한 수포는 2주정도 변화하는데, 수포에 고름이 차고, 탁해지면서 딱지로 변하게 되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피부의 염증이 낫게 된다해도 해당 부위에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대상포진성 통증이라하는데 고령층에서 약 30%정도 나타날만큼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 몸을 잘 살펴보면서 작은 이상이라도 발견하면 대상포진의 증상과 비교해보고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이거나 취약계층이라면 지자체에서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니 아래에서 확인하시어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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