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무섭게 다가오는 고지혈증,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할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과 함께

만성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지혈증은

 

혈액 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안 좋은 물질이

정상범위를 뛰어넘은 상태를 말합니다.

 

점점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고지혈증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지혈증 환자의 수는

2021년 약 226만명 정도로,

2016년 약 175만명이었던 것에 비해

5년 동안 약 29% 늘면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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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또한 검사를 통해

고지혈증임을 진단받더라도

그 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거나

심하지 않아서

환자 자신이 자각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고지혈증을 방치하게 되면

협심증, 뇌졸증, 뇌경색,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그에 따른 치료법과

관리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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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혈중 지방 농도가

정상의 범위를 넘어선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일까? 콜레스테롤 계산법?

 

따라서 대개 혈액검사를 통해서

중성지방 수치가 200mg/㎗을 넘거나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등의 항목을 포괄하는

 

총콜레스테롤의 수치가  

200mg/㎗ 이상인 경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이라고 진단받게 됩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혈액 내에는

과다한 양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함유되면서

지방 성분이 동맥벽에 쌓여서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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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고지혈증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 특정 지질이 매우 증가해서

고지혈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환경적 원인으로는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과다한 섭취와

잦은 음주,

비만과 운동 부족 등과 같이

현대 생활의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술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칼로리가 포함되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액체 음료 또한

당과 칼로리가 높아

혈액 중에 과잉 축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에 들어서

외식문화가 활발해지면서

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등

고칼로리 음식들의 섭취 증가로 인해

고지혈증 발생률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랜 근무 시간으로

의자에 앉아 있거나 일하는 시간이 많아

평소 움직이는 시간이 적다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때

이를 소비하지 못하고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어

높은 수치를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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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증상

  유전적 원인과 같이

가족력에 의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가족성 고중성지방혈증은

어린이의 경우

콜레스테롤 침전물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눈 주위와 손 관절의 인대 등에 쌓여

황색종과 황색판종 등이 나타납니다.

 

피부층에 지방질이 뭉쳐서 생기는

노란 결석 모양의 질환인 황색종 등이

유일하게 눈에 보이는 증상입니다.

 

또한 증상이 악화하면

간비대, 신장비대와 같은

질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지혈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 본인의 자각증상 없이는

혈액 검사 전에

고지혈증의 여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심해진 뒤나

합병증이 발병한 후에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험 단계에서는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심장 박동이 빨리 뛰며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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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치료법 및 예방 방법

  고지혈증의 치료는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 요법이 중점적으로 시행됩니다.

 

환자는

올바른 식단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섭취하는 음식의 관리를 통해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여나가고

섬유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할 것이 권고됩니다.

 

중성지방이 높은 인스턴트 음식과

기름이 많은 음식, 고기 등의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채소, 생선, 견과류, 현미 등

불포화 지방인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고지혈증 완화 및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비만한 사람의 경우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생활 습관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약물치료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나 에제티미브 등

별도의 고지혈증 치료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약은 간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체질에 따라 근육 손상이 일어나서

쇠약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고지혈증의 관리 및 예방 방법도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환자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성인병과 예방법과 같이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무엇보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은 줄여나가면서

탄수화물과 나트룸,

지방 등의 과다한 섭취도 낮추고,

 

야채와 과일 등을

충분하게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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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립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BEST 5!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BEST 5!

 

 

 

<뚜렷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요하다던데

내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일까? 콜레스테롤 계산법?